더위도 주춤하고밤에는 선선하기도 해서 오랜만에 재활 라이딩을 나갔는데...
간만에 그것도 밤에 나가는거라 후미등 전지도 교체해주고...
나름 기본적인 준비는 잘 해서 나갔다고 생각했다.
분당서울대병원까지 타고보니 무릎도 괜찮고간만에 밤바람도 상쾌하고...
조금만 더 가자...
성남입구에서 돌아오는데...
무릎이 뻑뻑하다...
조금 뻑뻑하니 조심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아주 아주 가볍게 페달을 돌리고 왔는데...

무릎이 점점 아퍼오기 시작한다... ㅠㅠ
지난 번 너무 많이 아파 택시타고 오고
2~3일간 제대로 걷지도 못해서
오른발로만 페달링 하다가...
잠시 같이 돌리다가를 반복하면서 겨우 복귀했는데...
아무래도 안장 등 피팅이 뭔가 틀어진게 아닌가도 싶다.
멀쩡한 다리로 한 발로 페달링하는데에도
스무스하게 돌리기가 어렵다...

광교 호수공원도 오랜만에 밤에 지나왔는데...
예전에 자주 왔었던 곳에 멈춰
아픈 무릎도 쉬고

한참 전에 찍었던 곳에서 자전거도 한번 다시 휴대폰 카메라에 담아본다.

그러고보니 원천호수의 야경은 다소 바뀐거 같다.
요란하게 다양한 색의 불빛으로 현란하게 빛나던 목재로 만든 호수가 산책로도 심플하게 흰 색으로 길을 비추고 있고

호수가에는 아름다운 색으로 하트 장식물이 놓여있어 지나는 사람들을 멈추게 한다.
꼭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가끔씩 바람쏘이러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광교 호수공원 나와본지도 꽤 오래된 것 같다. 더위에 부상에 또 게으름에...
피팅부터 다시 점검하고...
로라로 천천히 재활을 하고 난 다음
집 주변에서 거리를 늘리고 ... 그러고 나서 복귀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시즌은 재활시즌으로 ... ㅠㅠ
회사후배에게 물어봐 잔차인 동회회에서 많이 이야기되는 무릎 잘보는 정형외과를 하나 알게 되어 다음 주말에 가봐야겠다. 그냥 통증만 다스려서는 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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